안녕하세요 늘봄다온입니다.
몸이 부운 후 자연스럽게 부기가 빠진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
붓기가 지속되거나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
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, 붓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살이 더 찌게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.
여성분들이 붓기에 대해 더 예민하고 신경 쓰는 편인데
실제로 효과를 보는 분들도 많으며, 붓기를 빼는 차라고 하면 당연히 호박차라고 생각할 만큼
호박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오늘은 호박의 효능과 호박의 다양한 섭취방법등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호박 효능
호박은 몸 속의 각종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,
비타민A 함유량이 높아 출산이나 수술 후 몸이 붓는 분들이 자주 섭취를 한다고 합니다.
몸이 잘 붓는 체질은 그대로 두면 살이 찌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.
호박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로운 식품입니다.
✿영양소 공급
➜ 호박은 비타민A (시력향상, 항산화효과), 비타민C (콜라겐형성, 해독작용등), 비타민E (노화방지, 면역력강화등)와
베타카로틴 (피로회복, 면역력강화), 칼륨 (피로회복,나트륨배출등), 마그네슘 (스트레스 완화 등)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.
이러한 영양소들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촉진합니다.
✿소화 개선
➜ 호박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섬유질이 풍부하며, 소화계를 진정시키고 소화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.
변비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고,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속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시켜줍니다.
속 쓰림, 위장장애가 심하신 분들도 호박(호박즙, 호박차 등)을 섭취하면 위와 장의 벽을 보호해줍니다.
✿면역력 강화
➜ 호박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력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.
비타민A 덕분에 노화로 인해 시력저하 등이 느껴지는 경우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.
✿안티염증 효과
➜ 호박에는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식물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
관절염, 기타 염증성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통증 완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
✿피부 건강 개선
➜ 호박에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
호박 섭취 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여드름 피부, 염증성 피부 등등
✿심리적 안정감
➜ 호박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어
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.
✿체중 관리 및 다이어트
➜ 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,
식사 후에는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또한 붓기제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.
호박 부작용
호박차, 호박즙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건강에 이로운 음료입니다.
그러나 과도한 섭취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일반적으로 호박차, 호박즙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있습니다.
소화 장애
➜ 호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이어트 섬유를 함유하기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
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대량으로 섭취할 때, 소화불량, 복부팽만, 가스 생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특히 출산 후 호박즙을 드시는 분들은 모유수유를 끝낸 후 마셔야 됩니다.
호박의 차가운 성질이 산모의 몸속 젖을 말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.
당뇨병 관리
➜ 호박은 당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저 GI (글리세믹인덱스) 식품으로 간주됩니다.
그러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과도한 당 섭취를 피해야 하므로, 호박차나 호박즙을 마시기 전에
의사와 상담 후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.
알레르기 반응
➜ 호박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피부 발진, 가려움, 구역질, 호흡 곤란 등의
증상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.
호박차, 호박즙을 마시기 전에 개인의 건강 상태와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하여
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만약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의심되는 경우, 의료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합니다.
단호박죽 만드는 방법 & 단호박죽 만들기
[재료]
- 단호박 1/2개 (손질 후 360g)
- 설탕 1.5T
- 소금 1t
- 물 600ml
- 찹쌀 2T
- 물 50ml
- 잣, 대추, 호박씨 등 ( 생략가능)
[계량 기준] - 주방저울
1T(큰 술) = 15ml
1t(작은 술) = 5ml
[단호박죽 만드는 방법]
① 단호박 세척 및 껍질 제거
단호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준다. 감자 깎는 필러를 이용해 제거하면 쉽다.
익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껍질 벗긴 단호박을 작게 썰어준다.
② 냄비에 단호박과 물 넣고 끓이기
냄비에 단호박과 물 600ml를 붓고 처음에는 뚜껑을 덮고 강불로 끓이다가
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여 단호박을 완전히 익혀준다.
③ 먹기 좋게 으깨어주기
단호박이 익으면 핸드블렌더나 매셔로 꾹꾹 눌러 으깨준다.
건더기가 씹히는 거 없이 곱고 부드럽게 만들고 싶을 땐 한 김 식힌 후,
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된다.
④ 찹쌀물 넣어 농도 맞추기
물 50ml에 찹쌀가루 2T 넣고 골고루 풀어준다.
단호박에 찹쌀가루 푼 물을 넣어준다.(이때 조금씩 넣어줘야 한다. 아니면 한 곳에 뭉친다.)
⑤ 간하기
설탕 1.5T, 소금 1t 넣어 간을 맞춰준다.
설탕과 소금양은 단호박 당도와 기호에 따라 조절한다.
⑥ 완성
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면서 2~3분 정도 끓여 단호박죽 농도를 맞춰주고
그릇에 담고 잣, 대추, 호박씨 등 고명을 올려주면 완성이다.
늙은 호박죽 만드는 방법 & 늙은 호박죽 만들기
[재료]
- 손질한 늙은 호박 940kg~1kg
- 물 450ml
- 설탕 5T (기호에 따라 조절)
- 꽃소금 1t
- 찹쌀가루 4T
- 물 100ml
[계량 기준] - 주방저울
1T(큰 술) = 15ml
1t(작은 술) = 5ml
① 손질한 늙은 호박 썰기
듬성하게 썰어서 속을 파낸 뒤 껍질을 벗겨내어 소분을 해둔 늙은 호박을 꺼낸다.
납작하게 썰어준다. 익는데도 시간이 덜 걸리고 푹 인은 후에 주걱으로 꾹 눌러주면
금세 부드러운 심각으로 만들 수 있다.
② 찹쌀가루 풀기
물 100ml를 준비하고 찹쌀가루 4T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어 미리 준비를 한다.
이렇게 물에 미리 풀어줘야 추후에 뭉치지 않게 잘 풀린다.
③ 물 넣고 끓이기
냄비에 썰어놓은 늙은 호박을 모두 넣고 물 450ml 정도 넣어준다.
뚜껑을 닫아준 뒤 중강불 이상에서 끓여준다.
④ 먹기 좋게 으깨어주기
뚜껑을 열고 국자로 꾹 눌러주면서 익은 호박을 으깨어준다.
대략 10분 정도 끓어주어 푹 삶아준다.
이때 좀 더 고운 식감으로 맛보고 싶다면 핸드블렌더 등을 이용해서 곱게 갈아준다.
⑤ 설탕과 소금 넣어 맛 내기
설탕 5T와 간을 맞춰주면서 좀 더 단맛을 내어줄 꽃소금 1t 넣어준다.
이때 소금과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서 넣어준다.
골고루 잘 섞어준 뒤 한소끔 끓어오를 때까지 끓어주어 설탕과 소금을 충분히 녹여준다.
⑥ 찹쌀물 넣어 농도 맞추기
불을 중불 이하로 낮춰준 뒤 미리 풀어둔 찹쌀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골고루 뒤섞어주어 농도를 맞춰준다.
한 번에 다 넣으면 뭉칠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주면서 풀어준다.
⑦ 완성
모두 다 넣은 뒤에는 골고루 섞어주면서 점성이 생기면서 끓어주면 완성이다.
마지막으로 맛을 본 뒤 소금과 설탕을 기호껏 더 추가해도 좋다.
충분히 식은 후에는 점도도 높아지면서 단맛도 더욱더 느낄 수 있으므로
이 정도만 넣어주어도 충분하다.
- 슬기로운 집순이의 생활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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